2023년부터 달라지는 것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을 모아봤어요
해가 바뀌고 나면 매년 1월 1일과 7월 1일에는 ‘~부터 달라지는 것들’에 대한 뉴스가 많이 나옵니다. 1년 또는 반기 단위로 새로운 정책이 시행되는 경우가 많거든요. 미리 알아두면 계획적으로 경제생활을 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알아보겠습니다.
우선 경제분야와 소비재가격인상에 관련해서는 이런 것들이 달라집니다.
목차
2023년부터 달라지는 것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
경제
1. 최저임금 인상
2023년 최저임금은 1시간에 9,620원입니다. 작년보다 460원 올라서 5% 인상됐어요.
2. 청년도약계좌 출시
19~34세 중 소득요건에 충족되는 청년이 가입할 수 있는 계좌로, 5년 납입 시 약 5천만 원을 받을 수 있어요. 올해 6월에 출시됩니다.
3. 특례보금자리론 출시
안심전환대출, 적격대출, 보금자리론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담보대출 상품이에요. 올해 1분기 내 출시됩니다.
4. 영화관람료 소득공제 도입
올해 7월부터 영화관람료도 ‘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’에 포함돼요. 소득공제율은 30%입니다.
5. 소비기한 시행
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이 시행돼요.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데 일단 1년은 계도기간이에요.
소비재가격인상
1. 생활용품 : LG생활건강이 세제, 샴푸, 치약, 칫솔 등 생필품 8종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올려요.
2. 우유 : 작년 하반기에 원유 가격이 올라서, 올해 우유 또는 우유로 만든 제품의 가격이 줄줄이 오를 거예요.
3. 택시비 : 올해 2월부터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3,800원에서 4,800원으로 인상돼요.
4. 택배값 : 편의점 택배가격도 1월부터 인상됩니다. 편의점에서 직접 보내는 건 그대로인데, CJ대한통운을 이용하는 택배배용이 건당 300원씩 오릅니다.
청년도약계좌, 특례보금자리론은 잘 활용하면 큰돈을 모으거나 아낄 수 있는 경제정책입니다. 본인의 경제 계획과 연결 지어 장단점, 활용방안을 미리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.
